‘흑백요리사’ 셰프 에드워드 리, 두산 홈 개막전 시구자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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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셰프 에드워드 리 두산
(흑백요리사 셰프 에드워드 리 시구, 사진 출처 - 두산 베어스 공식 SNS)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으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셰프 에드워드 리(한국명 이균)가 두산 베어스 홈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흑백요리사 셰프 에드워드 리 두산
(흑백요리사 셰프 에드워드 리 시구, 사진 출처 – 두산 베어스 공식 SNS)

두산은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에드워드 리가 승리기원 시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요리사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에드워드 리는 “두산 시구는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며, 야구가 한국 대중문화에서 지닌 위상을 잘 알고 있다. 좋은 기운을 담아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남부의 소울푸드를 바탕으로 독창적 요리를 선보여 온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그의 등장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색다른 개막전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요리와 야구, 두 문화를 잇는 특별한 시구 이벤트가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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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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