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금전 사기 피해 고백과 함께 주민등록증 공개 고소 예고
가수 겸 방송인 황보(44)가 SNS를 통해 금전 사기 피해를 입었다며 뷰티 제작사 대표 A씨를 공개 저격해 파문이 일고 있다.

황보는 지난 2일 자신의 계정에 “뷰티 제작사 대표. 이제 전화도 안 받으시네요”며 A씨의 주민등록증 사진 일부를 게재했고, 사진에는 1973년생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만 남긴 채 나머지 개인정보는 모자이크 처리됐다.
황보는 “작년부터 나름대로 매너 있게 기회를 드렸건만 또 속은 제가 우스운가 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의 돈 떼먹고 잘 사는지 봅시다. 이제 고소 들어간다”고 밝혀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황보는 해당 사건이 오래 참아온 끝에 공개에 이르게 됐음을 암시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황보는 2000년 샤크라로 데뷔해 다수의 예능과 라이프 콘텐츠에서 활약해왔다.
이번 폭로는 연예인이 금전 사기 피해를 직접적으로 고백한 드문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연예인 개인 거래와 신뢰 관계의 허점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업계 반향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