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불끄는 앞치마’ 캠페인으로 2025 광고상

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가 ‘2025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디지털브랜디드부문)’을 수상했다.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제다.

이번 수상은 협회의 ‘불끄는 앞치마’ 캠페인이 소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인정받은 결과다.

‘불끄는 앞치마’는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앞치마를 난연 소재로 제작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캠페인 영상은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실감 나게 연출하고, ‘불끄는 앞치마’로 신속하게 불씨를 진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실용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이 캠페인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불끄는 앞치마’ 캠페인이 실질적인 안전 솔루션으로 인정받은 점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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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