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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눈물의 드라마 후 ‘애순이 밥상’ 선물
코미디언 겸 방송인 홍윤화(36)가 진심 어린 정성으로 만든 ‘애순이 밥상’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홍윤화는 7일 SNS에 “폭싹 속았수다를 보며 펑펑 운 킹밍키(김민기)를 위해 밥상을 준비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한상에는 오징어무국, 조기구이, 전복, 계란말이, 돈까스, 보리콩밥 등 건강한 식단이 담겼고, ‘폭싹 속았수다’를 연상케 하는 알사탕까지 놓여 있어 디테일한 배려가 돋보였다.
홍윤화는 “은명이 돈까스, 동명이 사탕, 관식이 계란말이, 관식이 양배추는 다이어트하면서 다 먹음”이라며 드라마 속 캐릭터를 소환해 팬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홍윤화는 같은 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한 달 만에 13kg을 감량한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진정성 있는 변화와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진 홍윤화의 행보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