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홈플러스, 봄 제철 맛 입힌 스낵 20만봉 돌파
홈플러스(대표이사 조주연)가 선보인 ‘심플러스 봄 제철스낵 4종’이 출시 13일 만에 누적 20만봉 판매를 돌파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들기름 메밀칩, 달래간장맛 김크런치, 가리비 치즈구이맛 새우칩, 직화주꾸미맛 새우칩으로 구성된 이번 PB 상품군은 ‘계절 제철요리 맛을 담은 스낵’이라는 이색 콘셉트로 기획돼, 3초에 1봉꼴로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홈플러스는 올해 2월 ‘메가PB’ 전략을 선포하며 PB상품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제철 콘셉트를 기반으로 계절별 스낵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실제 봄 제철스낵 출시 이후 심플러스 전체 PB스낵 매출은 전년 대비 96% 증가, 판매량은 119% 급증했다.
들기름 향 가득한 메밀칩과 향긋한 달래 풍미의 김스낵, 바삭한 해산물 맛 새우칩까지, 시즌 트렌드와 감각적 맛이 결합된 전략형 상품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셈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