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셀렉티드 포크’로 신선식품 경쟁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생산부터 유통까지 직접 관리하는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현대 셀렉티드 포크’가 한층 강화된 품질 기준을 적용하며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 브랜드는 1등급 이상 암퇘지만을 선별해 100% 무항생제 및 저탄소 인증을 거친 원육만을 사용하며, 총 5가지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적용해 백화점 식품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했다.
현대백화점은 대전충남양돈농협과 협력해 지역 내 251개 농가 중 8개 우수 농가를 엄선해 원육을 공급받는다.
또한, 입고되는 모든 돈육은 ‘비파괴 지방선별기’를 통해 전수조사하여 삼겹살의 지방 비율을 최적의 황금 비율(25~30%)로 유지한다.
지방 비율이 40%를 넘거나 25% 미만인 원육은 철저히 걸러낸다.
검수를 마친 원육은 현대그린푸드 소속 정육 전문가들이 추가 가공을 진행해 과도한 지방을 제거하고 정부 권고안에 맞춰 피하지방 두께를 10mm 이하로 유지한다.
삼겹살, 목심, 안심, 항정살, 등갈비 등 인기 부위를 중심으로 구성된 운영 상품군과 함께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돈육 샘플러’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상의 신선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바이어들이 직접 산지로 출근하는 등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신선식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