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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마이 드림 스토어’, ACT게임즈 글로벌 출시
ACT게임즈(대표 정세진)가 산리오 캐릭터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머지 퍼즐 게임
‘헬로키티 마이 드림 스토어’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헬로키티 마이 드림 스토어’는 중국을 제외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로 제공되며, 향후 총 13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턱시도샘 등 인기 산리오 캐릭터들이 등장해,
머지 퍼즐을 진행하면서 자신만의 매장을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출시 이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았으며,
지난해 12월 캐나다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 뒤 북미 시장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다.
이후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튜토리얼 개선 및 신규 스토리를 추가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 ‘구데타마를 찾아라!’가 진행된다.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제공되는 미션을 수행해 획득한 망치로 블록을 깨면
숨어 있는 구데타마를 찾을 수 있으며, 다양한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ACT게임즈 김장규 사업총괄은
“‘헬로키티 마이 드림 스토어’는 소프트 론칭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 및 콘텐츠 확장에 집중했으며, 유저들의 평가에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산리오 캐릭터를 좋아하는 팬뿐 아니라 머지 퍼즐과 스토리 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앞으로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ACT게임즈는 ‘헬로키티 마이 드림 스토어’ 외에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프로젝트 T’를 준비 중이다.
변신 메카닉 IP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게임 요소를 결합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