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vs 화사, ‘내편하자4’에서 역대급 폭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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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화사
(한혜진 VS 화사, 사진 출처 - '내편하자4' 캡처)

톱모델 한혜진(41)과 가수 화사(29)가 ‘내편하자4’에서 솔직한 입담을 터뜨리며 예측 불가한 폭로전을 펼쳤다.

한혜진 화사
(한혜진 VS 화사, 사진 출처 – ‘내편하자4’ 캡처)

18일 0시 공개되는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2회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한혜진, 화사, 박나래가 출연해 화끈한 토크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의 아래층 여사친 문제로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되며, 바퀴벌레를 두고 펼쳐진 한혜진과 화사의 기묘한 대화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사연 속 남자친구는 바퀴벌레를 무서워해 아래층 여사친에게 대신 잡아달라고 부탁하고 있었고, 이에 한혜진은 자신이 죽은 바퀴벌레와 3일을 함께해야 했던 공포 실화를 꺼내며 공감했다.

하지만 화사는 바퀴벌레가 두렵지 않다며 “바퀴벌레 리스펙”이라는 뜻밖의 발언을 남겼고, 이를 들은 한혜진이 “너는 인간계의 바퀴벌레야”라고 응수했다.

뜻밖의 비유에 화사는 오히려 만족하며 폭소를 터뜨려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 혼자 산다’의 인기 스핀오프 ‘여은파’를 함께했던 세 사람이 당시를 회상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박나래는 “내 인생의 화양연화 중 하나가 ‘여은파’였다”고 말하며 그 시절을 떠올렸고, 이에 화사는 “혜진 언니에게 배신당한 느낌”, “나래 언니, 그때 솔직히 짜증 났어요”라며 서운했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놔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예상치 못한 화사의 돌직구에 한혜진과 박나래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이들의 대화가 어떤 흐름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내편하자4’는 매주 월·화요일 0시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1·2회는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 ‘여은파’ 멤버들이 다시 뭉친 만큼, 앞으로 펼쳐질 세 사람의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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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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