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 남친 단골집 못 가는 이유…”네가 오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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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전 남친
(한혜진 전 남친 향해 호통쳐, 사진 출처 - 유튜브 '나래식' 캡처)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41)이 전 남친 언급하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혜진 전 남친
(한혜진 전 남친 향해 호통쳐, 사진 출처 – 유튜브 ‘나래식’ 캡처)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한혜진과 화사가 출연해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혜진은 “나 호르몬동 먹으러 가고 싶다.

일본 후쿠오카가 원조인데, 한국에도 기가 막히게 하는 집이 있다”면서 “청담동에 있는데 전에 만나던 남자 단골집이라서 못 간다”고 털어놨다.

그러다 갑자기 전 남자친구를 향한 ‘영상 편지’를 보내며 호통쳤다.

한혜진은 “야, 거기는 내 거니까 네가 오지 말아야지. 내가 거기 15년 다녔는데 왜 여자를 끌고 가냐”고 분노했다.

한혜진
(사진 출처 – 유튜브 ‘나래식’ 캡처)

이어 “계속 생각난다. 변장하고 갈까 고민 중”이라며 여전히 미련이 아닌 억울함이 남아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화사는 “저희랑 같이 가서 역사를 새로 쓰자. 그 사람이 생각 안 나게 해보겠다”고 위로했지만, 한혜진은 “생각은 안 난다. 다만 사장님이랑 그분이 친하다”고 답했다.

이에 화사는 “그럼 우리가 더 친해지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최근 다양한 예능과 유튜브 콘텐츠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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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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