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짧은 틈새 시간을 활용해 행운과 재미를 선사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2049 시청률 1.5%(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화요 예능 전체 1위에 올랐다.
오는 1월 7일 방송될 18회에서 한지민은 유재석, 이준혁 등과 함께 출연하며 ‘틈만 나면,’의 고정 자리를 노리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오프닝부터 “제가 실패하면 TV에 나오는 제 모습이 얼마나 보기 싫으시겠냐”며 웃음을 자아낸 한지민은, 게임이 시작되자 곧바로 독보적인 ‘황금 손’ 실력을 발휘했다.
한지민의 뛰어난 게임 실력에 유재석은 “짝귀 아니냐”며 놀라움을 표했고, 이준혁은 “지민 씨는 나의 완벽한 타짜”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지민은 성공을 거듭할 때마다 “너무 행복하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저 고정 안 되나요? 다음 주부터 계속 나오면 되는 거죠?”라며 제작진에게 강력히 어필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게임이 이어지면서 한지민은 도파민 폭주 상태에 다다르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내복을 다 벗었는데도 시원하다”고 농담하며 흥겨운 텐션을 이어갔고, 이를 지켜보던 이준혁은 “도파민이 이렇게 많이 나오면 이런 결과가 나오는구나”라며 감탄을 표했다.
그러나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도 한지민과 틈 주인이 눈물을 보이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눈물의 사연은 게임 도중 특별한 감동적인 순간과 관련이 있다고 하며, 이 장면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지민의 도파민 폭발 뒤 숨겨진 눈물의 의미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틈만 나면,’은 유재석의 안정적인 진행과 매력적인 출연진들의 활약으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 한지민의 활약은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지민은 연예계 대표 배우로서 보여주는 색다른 예능감을 통해 프로그램에 신선함을 더했다.
한편, 한지민은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재석, 이준혁 등과의 케미스트리는 이번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그녀의 예능 도전이 어떤 반응을 불러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지민의 독보적인 활약과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SBS ‘틈만 나면,’ 18회는 1월 7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한지민과 유재석, 이준혁이 만들어낸 폭소와 감동의 조화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