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하현상, 일곱 번째 싱글 ‘고양이’로 위태로운 감성 예고
싱어송라이터 하현상(26)이 디지털 싱글 ‘고양이’로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선보인다.

15일과 16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하현상은 텅 빈 공간과 옥상 위에 홀로 선 모습으로 고독과 불안을 절제된 시선으로 표현했다.
특히 푸른빛이 감도는 이미지 속 눈빛은 쓸쓸함과 위태로움을 동시에 담아내며 팬들의 몰입을 유도했다.
이번 신곡 ‘고양이’는 저마다 방식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를 품고 있으며, 하현상 특유의 감성과 깊어진 서사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연스럽고 거친 무드의 첫 콘셉트 포토와 달리 두 번째 이미지는 더욱 성숙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포착하며 음악뿐 아니라 비주얼 콘셉트에 있어서도 확실한 변화를 보여줬다.
하현상은 이번 ‘고양이’를 통해 새로운 분위기와 음악적 깊이를 더하며 팬들의 감성을 촘촘히 자극할 전망이다.
디지털 싱글 ‘고양이’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