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얼리썸머 패키지 출시…지금 예약 시 최대 80% 할인 혜택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얼리썸머 여름왔썸’ 객실 패키지를 출시하며 여름 휴가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4월 30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최대 8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예약한 고객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원하는 날짜에 숙박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찌감치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층, 이른바 ‘얼리 바캉스족’을 겨냥한 것으로, 하이원 그랜드호텔, 팰리스호텔, 하이원콘도 등 리조트 전반의 다양한 숙박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평일 기준 최저 6만8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객실을 예약할 수 있어, 실속형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연인, 친구들과의 여름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용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목할 점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캉스’ 트렌드에 발맞춰 하이원 힐콘도 내 펫 전용 객실 ‘펫룸’도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 고객층 사이에서 이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예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객실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침구, 식기, 위생용품 등이 제공되며, 여름철 산책을 즐기기 좋은 리조트 인근 숲길과 트레킹 코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해발 1,000m 고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기후 속에서 힐링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휴가지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워터월드, 루지, 리프트 체험, 트레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되어 있어 성수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리조트 측은 “이번 ‘여름왔썸’ 패키지는 성수기에도 부담 없이 하이원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실속형 혜택”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부터 가족단위 고객, 커플 여행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객실 예약은 하이원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패키지에 대한 상세 정보도 동일 경로로 확인할 수 있다.

단,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워터월드의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야간 개장 및 이벤트 공연도 계획하고 있어 이용객의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무더위를 피해 청정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힐링과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이라면, 이번 하이원리조트 ‘얼리썸머 여름왔썸’ 객실 패키지를 주목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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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