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리수, 50세 맞아? 양갈래 헤어+노란 니트로 20대 비주얼 소환
가수 하리수(본명 이경은·50)가 20대 비주얼 소환해 새 스타일링으로 리즈 시절을 방불케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하리수는 20일 SNS에 밝은 노란색 니트와 주황색 머리띠, 양갈래 머리로 완성한 상큼한 영상과 함께 “하리수썸머썸머!”라는 글을 올리며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의 자작곡 ‘썸머썸머’가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영상에서는 겨울 분위기의 의상과 여름 감성이 묘하게 어우러져 반전 매력을 전했다.
생수를 마시고 사과를 먹는 자연스러운 모습까지 더해지며 네티즌들은 “20대라 해도 믿겠다”, “아이돌인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만 50세가 된 하리수는 한국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전성기 하루 수익 1억 원을 기록했던 화려한 커리어의 소유자다.
최근에도 끊임없는 활동과 소통으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