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보리 KBO 에디션 출시…야구와 차음료의 특별한 만남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웅진식품이 손잡고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 제품 ‘하늘보리 KBO 에디션’ 출시했다.

2000년 첫선을 보인 이후 무당, 무카페인, 무칼로리 음료로 큰 인기를 끌어온 하늘보리는 이번 시즌 KBO 10개 구단의 마스코트를 담은 개별 에디션과 구단 종합 에디션 형태로 소비자 곁을 찾아간다.

이번 에디션은 웅진식품이 지속해온 하늘보리 K-TEA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전국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야구 관람과 응원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하늘보리는 지난해 국립공원공단과 협업해 야생동물 깃대종 보호에 앞장섰고, 친환경 패키지 도입과 기부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 가치를 확산시켜왔다.

이번 협업 역시 팬들에게는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응원의 상징으로, 브랜드에게는 스포츠와 환경 캠페인을 잇는 의미 있는 행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웅진식품은 “KBO리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각자의 응원 구단과 함께 하늘보리를 즐기며 야구의 열기를 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야구와 차음료가 하나로 어우러진 특별한 시즌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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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