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나카드, 개인사업자 & 자영업자 맞춤형 ‘하나 더 소호’ 카드 출시
하나카드가 개인사업자 위한 특화 신용카드 ‘하나 더 소호’를 출시하며 자영업자의 운영비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 혜택을 강화했다.
이 카드는 ‘소호 서비스’와 ‘하나 더 서비스’로 구성된다. 소호 서비스는 ▲식자재마트·온라인쇼핑·주유 5% 청구할인 ▲손해보험·렌탈·통신요금·전기·도시가스 3% 청구할인 ▲부가세 환급 및 상권 분석 서비스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하나 더 서비스는 전월 실적 제한 없이 ▲해외 가맹점 2% 청구할인 ▲국내 가맹점 0.5% 청구할인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포함됐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3000원, 국내외 겸용 2만5000원이며, 하나은행 영업점 및 하나카드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550만 자영업자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맞춤형 카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영업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