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풀무원, ‘찰곤약떡볶이’ 출시… 당 저감·고식이섬유로 차별화
풀무원(대표 이우봉)이 식물성 지향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신제품으로 ‘찰곤약떡볶이’ 선보이며 건강한 간편식을 제안했다.

이번 제품은 시중 떡볶이 대비 당 함량을 25% 줄이고, 식이섬유를 추가해 영양 밸런스를 강화했다. 특히 ‘찰곤약떡’을 사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곤약을 곱게 갈아 쌀과 최적 비율로 배합한 후, 풀무원의 ‘이중압출 공법’으로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찰곤약떡은 쫀득한 식감과 탱글한 탄력을 동시에 살려 떡의 질감을 개선했으며, 곤약 특유의 이질감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사과와 파인애플을 활용한 식물성 소스를 적용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하고, 당 섭취 부담을 낮췄다.
풀무원 관계자는 “건강한 원료를 바탕으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