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면 다행이야’ 김대호 돌발 행동에 이연복 버럭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김대호(방송인)의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이 펼쳐지며 현장을 긴장감으로 몰아넣었다.

무인도에서 오픈한 ‘중화반점’을 운영하며 각종 난관을 헤쳐나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될 예정이다.
2월 24일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 37회에서는 김대호, 이연복, 명세빈, 양세형이 함께 무인도에서 생존하며 손님을 맞이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레이먼킴, 장예은이 이를 지켜보며 흥미진진한 해설을 펼친다.
이날 출연진들은 어업에 나서기 전, 무인도 해안가에서 해루질을 하며 식재료를 마련했다.
강추위 속에서도 손님들을 위한 준비를 멈추지 않던 이들 사이에서 김대호가 돌연 돌발 행동을 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붐은 “프리를 선언했으니, 이제 누구도 뭐라 할 사람이 없다”라며 그의 행동을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대호의 예측 불가한 행동이 결국 무인도의 ‘큰어른’ 이연복 셰프까지 버럭하게 만들 정도였다고 해, 그의 돌발 행동이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대호는 지난 2월 4일 MBC 아나운서국을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한 바 있다. 아나운서 시절 차분한 이미지와 달리, 예능에서는 거침없는 매력으로 활약 중이다.

한편 명세빈도 해루질 도중 난항을 겪으며 “노안이라서”라는 뜻밖의 고백을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속출하며 무인도 중화반점 운영에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이 무사히 손님을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대호의 돌발 행동과 이연복의 버럭, 그리고 명세빈의 뜻밖의 발언이 담길 MBC ‘푹 쉬면 다행이야’ 37회는 2월 24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