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신영, 폭설 뚫고 장보기…만원으로 채소 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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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장신영 출연, 사진 출처 - KBS2 '편스토랑' 제공)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책임 프로듀서 박덕선)에 출연 중인 배우 장신영(41)이 알뜰살뜰한 장보기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장신영 편스토랑
(장신영 출연, 사진 출처 – KBS2 ‘편스토랑’ 제공)

오는 28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이 폭설 속에서도 저렴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 몸에 밴 알뜰한 소비 습관으로 ‘짠신영’이라는 별명을 얻은 장신영.

그는 장을 볼 때도 가격 비교는 물론, 동네 친구들과 공동구매를 활용하는 등 합리적인 소비 방법을 실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도 그의 철저한 장보기 노하우가 빛을 발한다.

장신영은 본격적인 장보기에 앞서 냉장고 문에 붙어 있는 ‘냉장고 지도’를 확인하며 필요한 식재료를 점검했다.

그가 이날 구입할 채소는 총 7가지. 하지만 그는 “만원이면 충분하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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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출연, 사진 출처 – KBS2 ‘편스토랑’ 제공)

최근 물가가 치솟으면서 채소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만원으로 7가지 채소를 장만할 수 있다는 말이 쉽게 믿기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장신영은 남다른 정보력을 발휘해 ‘보물창고’라 불리는 특별한 시장을 찾아갔다.

촬영 당일 하늘에서는 폭설이 내렸지만, 그는 “눈이 와서 사람이 적을 거라 더 좋다”며 오히려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시장은 양파 5개 1000원, 시금치 1단 1500원 등 파격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곳이었다. 대량으로 식재료를 구매하는 이연복 셰프조차 “도대체 어디냐”며 관심을 보일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장신영은 이날 구입한 채소들로 일주일 치 반찬 8종을 완성했다.

한 번에 두세 개의 요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멀티태스킹 요리 실력까지 선보이며 ‘짠신영’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폭설 속에서도 꿀팁을 발휘한 그의 장보기 비법과 맛깔스러운 반찬 레시피는 ‘편스토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장신영의 알뜰살뜰한 장보기와 ‘만원으로 반찬 8종 만들기’ 도전이 펼쳐질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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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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