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상우, 장인어른과의 첫 동반 출연… 훈훈함 가득
배우 이상우(45)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통해 장인어른과의 따뜻한 유대감을 공개한다.

21일 방송에서는 이상우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장인어른의 텃밭을 방문, 직접 산수유 열매를 수확해 수제 산수유 막걸리를 빚는 모습이 그려진다.
해당 막걸리는 아내 김소연이 좋아하는 술로, 이상우는 장인어른과 함께 술을 담그고, 이를 활용한 막걸리 수육, 백합찜, 술빵 등 정성 가득한 한 상을 차려 극진한 사위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우의 장인어른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우리 사위 최고”를 연신 외치는 장인어른은 음식에 대한 찬사와 특유의 스윗한 리액션으로 ‘김소연과 판박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상우는 “소연이 표현을 아끼지 않는 점은 장인어른에게 배운 것 같다”고 밝혀 감동을 더했다.
더불어 이상우는 10년 만의 자작곡 ‘막걸리송’을 장인어른 앞에서 깜짝 공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장인어른의 따뜻한 리액션과 이상우의 진심 어린 정성이 어우러진 이날 방송은 ‘가족 예능’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편스토랑’은 21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