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남보라, 13남매 장녀의 김밥 내공… 1시간 만에 30줄 완성

배우 남보라(35)가 ‘편스토랑’(KBS2 예능)에서 김밥 달인으로 등극했다.

3월 1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이자 예비신부인 남보라의 하루가 공개된다.

남보라는 동생들을 위해 떡볶이, 김밥, 어묵탕 등 분식 3종 세트를 준비하며 대용량 요리 실력을 뽐냈다.

VCR 속 남보라는 가족 단체 대화방에서 동생들과 대화를 나누다 즉석에서 떡볶이 파티를 제안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동생들을 위해 요리를 해왔다는 남보라는 이날도 익숙한 손길로 20인분의 밥을 짓고 김밥 재료를 대량으로 준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김발 없이도 흔들림 없이 김밥을 말아내는 그의 내공. 속이 꽉 찬 김밥을 한 번에 완벽하게 완성하자 이연복 셰프마저 감탄했다.

남보라는 단 1시간 만에 30줄의 김밥을 완성해 ‘편스토랑’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우리 가족은 기본이 10인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김밥 800줄까지 싸봤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김밥 800줄을 싸며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남보라의 대용량 요리 실력과 13남매 장녀의 흔들림 없는 손길은 14일 오후 8시 30분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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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