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우승자 정승원, ‘불후의 명곡’ 촬영장서 커피차 선물받아

‘팬텀싱어4’ 우승자 정승원(26)이 팬들의 커피차 응원을 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정승원은 3월 10일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 가운데,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팬들은 “모델계가 성악계에 양보한 비주얼 테너 정승원이 쏩니다”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를 내걸며 그의 첫 ‘불후의 명곡’ 출연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승원은 커피차 앞에서 우월한 피지컬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밝은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승원은 오는 15일 방송될 ‘불후의 명곡’ 베이비복스 특집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베이비복스의 히트곡을 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무대를 예고했다.

한편, 정승원은 지난해 JTBC ‘팬텀싱어4’에서 우승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첫 솔로 음원 ‘나뭇잎’을 발매하며 팝페라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팝페라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승원의 무대는 3월 15일 오후 6시 5분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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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