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 론칭… 전국 매장 판매 시작
파리바게뜨(대표 경재형)가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을 새롭게 선보이며 전국 3400여 개 매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건강한 식습관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파란라벨은 ‘건강빵의 새로운 기준’을 목표로 한다.
SPC그룹은 2020년부터 핀란드 헬싱키대와 협력해 한국형 노르딕 스타일 건강빵을 개발해왔다.
연구 끝에 탄생한 ‘SPC x 헬싱키 사워도우’와 ‘멀티그레인 사워도우’는 통곡물 발효종으로 빵의 촉촉함을 유지하면서도 영양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여기에 스펠트밀, 귀리, 호밀 등 고대밀을 사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다.
파란라벨 제품군은 노르딕 베이커리 4종을 포함해 고단백·저당·고식이섬유 등을 강조한 프리미엄 건강빵 총 13종으로 구성됐다.
빵의 건강함과 맛을 동시에 고려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란라벨은 SPC그룹이 80년간 축적한 제빵 기술과 R&D 투자를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라며 “건강빵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