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오티, ‘플렉스 라인’ 챌린지 영상 선공개로 컴백 신호탄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신곡 ‘플렉스 라인’ 챌린지 구간을 선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으로 구성된 티아이오티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렉스 라인(FLEX LINE)’의 스포일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폐차장을 배경으로 한 강렬한 무드와 블랙 슈트 스타일링의 멤버들이 등장해 강한 시각적 임팩트를 남긴다.

특히 영상 속에서 선보인 ‘손을 털어내는’ 퍼포먼스는 곡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동작으로, 목표를 향한 전진과 모든 노력을 과감히 쏟아붓겠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음원 일부도 함께 공개돼 리스너들의 흥얼거림을 자극하고 있으며, 팬들의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플렉스 라인’은 지난 11월 디지털 싱글 ‘테이크 잇 슬로(Take It Slow)’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꿈꾸는 내일을 향해 전진하는 티아이오티만의 진취적인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앞서 ‘플렉스’와 ‘스트리트’ 두 가지 콘셉트 포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들은 이번 스포일러 영상을 통해 퍼포먼스 중심의 챌린지 콘텐츠까지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돌입했다.

티아이오티의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렉스 라인’은 오는 4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강렬한 콘셉트,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 도전정신을 내세운 퍼포먼스로 돌아오는 이번 컴백은 K팝 신예 티아이오티의 성장 궤적에 있어 또 하나의 전환점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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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