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KBO 리그 활용한 영화관 에티켓 영상 공개…전국 CGV 상영
OTT 플랫폼 티빙(대표 최주희)이 2025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KBO 리그의 자료화면을 활용한 영화 관람 에티켓 영상을 전국 CGV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역대 KBO 경기에서 포착된 재미있는 장면들을 창의적으로 편집해 영화관 에티켓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야구팬들에게는 익숙한 KBO 명장면을 새로운 시각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 관객들에게는 스포츠 콘텐츠의 색다른 매력을 전달한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2’ 출연진과 각 구단 팬들이 참여한 지역별 상영 전 광고영상도 포함됐다.
KIA 타이거즈 연고지 광주에서는 ‘국보급 투수’ 윤석민이, 삼성 라이온즈 연고지 대구에서는 가수 우디가, LG 트윈스 연고지 서울에서는 배우 윤박이, 두산 베어스 연고지 서울에서는 전 두산 투수 유희관이 등장해 지역 팬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영화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스포츠 콘텐츠 발견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