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알뜰폰 요금 비교 ‘내맞요’ 서비스 출시
토스(toss)가 이동통신 요금 절감을 지원하는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내맞요)’ 서비스를 9일 공식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금 수준과 데이터 사용량을 바탕으로 수많은 요금제 중 개인에게 최적화된 알뜰폰 요금제를 빠르고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잡한 조건 없이 몇 번의 터치만으로 요금제 비교와 사업자 연결까지 가능하며, 요금제 정보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UI가 특징이다.
현재 KB리브모바일, KT엠모바일, LG헬로비전, U+유모바일 등 4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가 입점되어 있으며, 향후 더 많은 통신사가 추가될 예정이다.
토스 앱 내 전체 탭의 ‘휴대폰·인터넷’ 또는 상단 검색창을 통해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로 접속하면 된다.
매달 통신비를 수천 원에서 수만 원까지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 실익이 큰 서비스로 기대를 모은다.
토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비 절감 기능을 앱 안에서 구현해 이용자의 경제적 선택권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