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항저우 거리에서 독보적 패션 감각 발산
배우 클라라(한국명 이성민)가 중국 항저우에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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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클라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항저우 탐방 사진을 공개하며 사신방즈항(Sixinfangzhi Alley) 방문기를 공유했다.
이곳은 항저우의 대표적인 전통 거리로, 고풍스러운 벽돌 건축물과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분위기로 유명하다.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명소이자, 감각적인 스트리트 패션을 담기 좋은 배경으로도 손꼽힌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블랙 가죽 롱재킷에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하이넥 원피스를 매치하며 강렬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앵클부츠와 빅 실버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더해 도시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ㅍㅍㅍ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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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도 쓰지 않는 계절감 없는 핑크 선글라스를 이마 위로 올려 독특한 비대칭 스타일을 연출하며 강렬한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클래식한 감성의 항저우 거리를 배경으로 한 클라라의 현대적인 스타일은 강한 대비를 이루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차 한 잔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여유로운 여행자의 무드가 느껴졌다.
한편, 클라라는 최근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