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2025 개발 로드맵 공개…대규모 개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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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2025 개발 계획, PUBG 업데이트, 배틀그라운드 신규 콘텐츠, PUBG 맵 개편, PUBG 건 플레이 조정, AI 시스템 개편, 사용자 제작 콘텐츠, 언리얼 엔진 5 도입, 불법 프로그램 대응
(사진 출처-크래프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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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025년 개발 로드맵을 발표하며, 신규 콘텐츠 추가와 기존 시스템 개편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발 계획은 흥미로운 신규 콘텐츠 개발, 라이브 서비스의 고도화, 장기적인 서비스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연말에는 대규모 개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티어 상승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티어 개편이 진행된다.

또한 일반 매치와 경쟁전, e스포츠 간 연계를 강화해 두 모드 간 플레이 경험 차이를 줄일 계획이다.

AI 시스템 개편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기존 AI의 단순한 움직임 패턴을 개선하여 보다 자연스럽고 정교한 전투 반응을 보이도록 조정되며, 블루존 변화에 따른 이동 및 연막탄 활용과 같은 전략적인 요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건 플레이 밸런스도 지속적으로 조정된다.

2개월 단위의 정기적인 밸런스 업데이트를 통해 저격소총(SR), 경기관총(LMG), 권총 등 비주류 총기의 활용도를 높이며, 연 1회 대규모 리밸런스를 통해 새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POBG(PLAYEROMNOM’S BATTLEGROUNDS)’ 모드가 새로운 스테이지와 함께 돌아오며, 로그라이크 요소를 가미한 ‘프로젝트 사이클롭스(Project Cyclops)’가 추가될 예정이다.

맵 확장 콘텐츠로 ‘굶주린 자들: 미라마’가 업데이트되며, 프리미엄 차량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테마 콘텐츠가 출시된다.

연말에는 대규모 월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기존 맵인 태이고, 미라마, 에란겔에 지형 파괴 시스템이 도입되어 이용자와 맵 간의 상호작용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지며, 새로운 전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프로젝트도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 개발 중이며, 초기 버전에서는 팀 데스매치(TDM) 모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콘솔 버전으로의 서비스 전환이 이루어진다.

맵 로딩 속도 단축, 초당 프레임(FPS) 개선, 그래픽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언리얼 엔진 5를 도입해 확장성 있는 개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불법 프로그램 대응 기술도 한층 강화한다.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하여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를 탐지하고, 새로운 보안 시스템을 도입해 대응력을 높인다.

또한, 이용자 계정을 보호할 수 있는 추가적인 보안 조치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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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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