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12주년 맞아 악뮤와 ‘다다’ 콜라보 음원 공개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 클래식’의 12주년을 맞아 데브시스터즈가 가수 악뮤(AKMU)와 함께 제작한 콜라보 음원 ‘다다(DADA)’를 지난달 30일 오후 6시에 발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쿠키런이 달려온 12년의 여정을 기념하고, 이용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다’는 악뮤 특유의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스타일 팝 장르의 곡으로, 작사·작곡은 이찬혁이 맡았다.
쿠키런의 핵심 테마인 ‘달리기’를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재해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랑이 뭘까, 그냥 너에게 달려가는 것”, “달리는 게 뭘까, 그냥 너를 사랑하는 것”처럼 일상적인 문장을 통해 순수한 철학을 표현했다.
또한 쿠키런 속 쿠키들이 젤리 라인을 따라 질주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다다다다”라는 반복적인 의태어로 사랑하는 ‘너’를 향해 달려가는 ‘나’의 감정을 담았다.
“불이라도 붙여 내 발바닥에”, “번개라도 내려 지치잖게”와 같은 가사는 게임 속 아이템과 능력을 반영해 쿠키런 팬들에게 익숙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음원 곳곳에는 쿠키런 게임 사운드를 차용한 연출도 삽입돼 있으며, 이수현의 청량한 보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더해져 듣는 재미를 높였다.
현재 ‘다다’ 음원은 주요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공식 뮤직비디오는 쿠키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다’의 뮤직비디오는 악뮤를 비롯해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쿠키런 쿠키들이 젤리 라인을 따라 달려온 것처럼, 지난 12년간 각자의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달려온 사람들의 모습을 조명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는 2일에는 악뮤 버전의 뮤직비디오도 별도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음악과 결합한 다양한 뮤직 콜라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쿠키런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