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모험의 탑, 드라이스톤맛 쿠키 합류! 신규 콘텐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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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사진출처-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사진출처-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 RPG ‘쿠키런: 모험의 탑’의 새로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스토리 챕터 ‘얼어붙은 설산’이 추가되었으며, 대지 속성의 강력한 대미지 딜러 ‘드라이스톤맛 쿠키’가 새롭게 등장했다.

이와 함께 색다른 팀전 콘텐츠 ‘캔디하키’와 피규어 도감 시스템이 도입되며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풍부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스토리 챕터 ‘얼어붙은 설산’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의 열세 번째 챕터로 추가된 ‘얼어붙은 설산’에서는 겨울을 부르는 전사를 찾기 위한 용감한 쿠키 일행의 모험이 이어진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설산에서 얼음 속에 갇혀 있는 드라이스톤맛 쿠키를 발견한 쿠키들은 그를 구조하지만, 이곳에서 겨울이 계속되는 이유가 따로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설산 지역은 강력한 눈보라와 다양한 겨울 몬스터들이 존재하는 곳으로, 특히 ‘얼음 뿔꿈틀이’와 ‘얼음꽃 정령’ 같은 적들은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전투 전략을 요구한다.

보스 몬스터 ‘프로스티’는 강력한 얼음 마법을 사용하며, 특정 체력 이하로 내려가면 눈보라 속으로 사라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맵 곳곳에 생성되는 화로를 활성화해 프로스티를 약화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업데이트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신규 쿠키 ‘드라이스톤맛 쿠키’다. 대지 속성의 베기형 대미지 딜러로 등장한 드라이스톤맛 쿠키는 스톤마을을 위해 겨울을 끝내러 설산을 찾았으나 얼음 속에 갇혀 오랜 세월을 보낸 캐릭터다.

강력한 대검을 활용한 기본 공격 외에도, 특수 스킬 ‘스톤 클리브’를 사용해 공중에서 대검을 내리쳐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준다.

또한, 드라이스톤맛 쿠키는 궁극기 ‘앱솔루트 제로’를 통해 ‘크라이오’ 상태에 돌입한다.

이 상태에서는 체력을 소모하는 대신 모든 공격과 스킬이 강화되며, 패시브 스킬 ‘겨울의 숨결’을 통해 적에게 준 피해량에 비례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어 장기전에서도 강력한 생존력을 발휘한다.

한편, 새로운 이벤트 모드 ‘캔디하키’가 추가되며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3대 3 팀전으로 진행되는 이 모드는 에어하키에서 영감을 받아 상대 골대에 퍽을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장 내 벽의 색깔에 따라 퍽의 속도가 달라지며, 날아오는 눈덩이에 맞을 경우 쿠키가 눈사람으로 변하는 등의 변수가 존재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피규어 도감’ 시스템도 추가됐다.

플레이어들은 커먼부터 슈퍼 에픽 등급까지 다양한 피규어를 수집할 수 있으며, 스페셜 등급의 피규어는 도감 수집 진행도를 채우거나 특별한 이벤트를 수행해 획득할 수 있다.

챔피언스 레이드, 길드 상점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피규어를 모을 수 있으며, 수집한 피규어는 ‘피규어 진열장’을 통해 다른 유저들에게 자랑할 수도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쿠키런: 모험의 탑에서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챕터와 쿠키 뿐만 아니라, 기존과는 색다른 방식의 팀전 콘텐츠와 수집 요소를 추가함으로써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쿠키런: 모험의 탑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이스톤맛 쿠키의 강력한 전투 스타일과 눈보라 속에서 펼쳐지는 설산 모험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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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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