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밥밥’ 이광수·도경수, 구내식당 영업 대성공…“톱스타도 반해”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 이광수와 도경수가 선보인 특별한 구내식당 요리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월 16일 방송에서는 톱스타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두 사람의 요리 실력과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점심 영업에서는 이광수와 도경수가 준비한 감자전이 배우 박보영, 김설현, 김민하가 있는 촬영 현장으로 배달됐다.

세 배우는 바삭하고 따끈한 감자전에 연신 감탄하며 두 사람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저녁 메뉴로는 이광수가 제안한 독특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매시트 포테이토 된장찌개’가 준비됐다. 도경수는 다소 의아했던 레시피를 과감히 도전하며 완성도를 높였고, 구내식당 손님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세븐틴 멤버 호시, 원우, 우지는 “감자탕 스타일”이라며 독창적인 메뉴를 칭찬해 이광수와 도경수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누적 방문객 73명을 기록하며 음식이 동이 나는 대성공을 거둔 이광수와 도경수는 절친 김우빈에게 일손 충원을 요청했다.

김우빈이 스케줄을 이유로 거절했지만, 이광수는 집요하게 설득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최고 2.4%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콩콩밥밥’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십오야’를 통해 금요일 오후 6시에 풀버전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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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