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어빈 6이닝 호투 양의지 & 양석환 홈런 폭발… 두산, 키움 제압
두산 베어스가 콜 어빈(31) 6이닝 호투와 양의지(37)와 양석환(33) 홈런 폭발 등 투타 조화의 힘으로 키움 히어로즈를 이틀 연속 눌렀다.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홈경기에서 두산은 키움을 6-1로 꺾고 시즌 4승째를 챙겼다.
선발 콜 어빈은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수확했고, 양의지와 양석환이 나란히 홈런을 터뜨리며 타선에서도 중심을 잡았다.
특히 양의지는 1회말 상대 유격수 실책을 틈타 얻은 기회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3점포를 작렬시키며 팀에 선제점을 안겼다.
양석환은 4회말 솔로포를 더해 분위기를 이끌었고, 8회에도 2루타를 때려 추가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키움은 이주형과 최주환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실책과 빈타에 발목을 잡혀 3연패에 빠졌다.
키움 선발 케니 로젠버그는 6이닝 4실점(1자책)으로 선방했으나 수비진의 실책과 타선의 침묵 속에 패전을 떠안았다.
두산은 경기 내내 안정적인 운영과 집중력 있는 공격으로 경기를 장악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