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2월 웹소설 초신작 프로젝트 공개… 기대작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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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사진출처-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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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월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이린비’ 작가의 ‘적국의 왕자를 기사로 들이면’과 ‘은밀히’ 작가의 ‘전설급 네크로맨서의 2회차’ 두 편이다.

이들 작품은 카카오페이지 공개 직후 각각 로맨스 판타지와 판타지 장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의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엄선된 신작 웹소설 2편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 프로젝트다.

2월의 첫 번째 초신작은 1월 31일 정식 공개된 ‘이린비’ 작가의 ‘적국의 왕자를 기사로 들이면’이다.

이린비 작가는 ‘빙의자를 위한 특혜(이하 빙위특)’로 이미 강력한 팬덤을 형성한 바 있으며, 해당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밀리언 페이지를 달성하고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은 웹툰으로도 제작돼 조회수 4천만 회를 넘기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작은 잔악한 황제를 암살하고 황위에 오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진 주인공이 전쟁 포로로 붙잡혀 온 첫사랑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은 황실로부터 자신의 목표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치밀한 전략을 세워야 하며, 이 과정에서 밀도 높은 서사가 펼쳐진다.

또한 서로를 향한 감정을 숨기면서도 점점 더 깊어지는 두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가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로맨스 서사를 좋아하는 독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번째 초신작 ‘전설급 네크로맨서의 2회차’는 1월 31일 공개된 ‘은밀히’ 작가의 게임 판타지 신작이다.

은밀히 작가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다수의 인기 판타지 작품을 집필한 경험이 있으며, ‘마법학교 앞점멸 천재가 되었다’는 누적 조회수 2천800만 회를 기록하며 판타지 장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외에도 ‘천재 게이머, 영웅명가에 환생하다’, ‘레벨1부터 시작하는 드래곤 라이프’ 등 다양한 판타지 작품을 집필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신작에서도 게임 판타지 장르에 특화된 은밀히 작가의 강점이 돋보인다. 신선한 세계관 설정과 실감나는 연출,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서사가 독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작품의 배경은 가상현실 게임과 현실이 동기화된 세계로, 이계의 괴수들이 침략해오고 레벨과 랭크가 사회적 신분을 결정하는 혼란스러운 시대다.

주인공 연서준은 인류의 마지막 순간에서 13년 전으로 회귀한 인물로, 유일하게 세계의 변화를 미리 알고 있는 존재다. 그는 자신의 게임 능력치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카카오페이지는 2월 ‘초신작 프로젝트’ 공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 작품을 감상한 이용자들에게 최대 1만원 상당의 캐시 뽑기권을 제공하는 ‘초신작 아카이빙’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카카페 소설 클럽’ 이벤트를 통해 초신작 작품을 포함한 여섯 작품을 감상한 이용자들에게 최대 5천원의 캐시 뽑기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된 두 작품은 이미 독자들 사이에서 기대감을 모으며 화제를 낳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의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뛰어난 작품들을 선보이며 웹소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2월 라인업 또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로맨스 판타지와 게임 판타지라는 두 가지 장르에서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들이 등장하면서, 앞으로도 ‘초신작 프로젝트’가 어떤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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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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