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카카오페이손보, 5월까지 첫 달 휴대폰 보험료 100원 이벤트 진행!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휴대폰보험 첫 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를 연장하며 더욱 많은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7일, 기존 3월 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이벤트를 5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휴대폰보험 가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반영한 결과로,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입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달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와 함께 ‘휴대폰보험 첫 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해당 이벤트는 단 일주일 만에 가입자 수가 지난주 대비 1144.5% 급증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 기간을 5월 9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벤트의 핵심 혜택은 첫 달 보험료 100원 적용이다.
가입자가 첫 달 보험료를 결제하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첫 달 보험료에서 100원을 제외한 금액을 3만원 한도 내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 이벤트는 갤럭시 S25 시리즈 및 아이폰 16e 등 출시 2년 이내의 갤럭시와 아이폰 모델 사용자들에게 제공된다.
예를 들어, 아이폰 16e 사용자가 자기부담금 10%, 보상 횟수 3회, 파손 건당 보상한도 60만 원, 배터리 교체 특약을 포함한 3년 만기 순수 보장형 상품에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5700원이다.
이벤트 혜택을 적용하면 첫 달 보험료 100원을 제외한 5600원이 카카오페이머니로 적립된다. 다만, 이벤트 혜택 한도는 최초 1년간 납입 예상 보험료의 10%와 최대 3만원 중 적은 금액이 적용된다.
이벤트 참여 후 보험 가입을 취소하거나 철회할 경우, 100원 전액이 환급된다. 또한, 해지 시에는 100원에 해당하는 미경과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보험료가 반환된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예약 혜택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사전예약 혜택은 사전 신청을 완료한 후 2년 이내에 휴대폰을 구매하고 보험에 가입해 3개월 이상 유지하면,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따라서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혜택을 비교한 후 가입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휴대폰보험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자급제 단말기 사용자 및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기부담금 10% 선택 시 수리비의 최대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맞춤형 보장 옵션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하게 수리비 견적서와 영수증을 제출하면 빠른 보상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장기 가입자들을 위한 보험료 자동 할인 혜택도 마련돼 있다.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5%, 2년 후에는 12%까지 보험료가 자동으로 할인돼 장기 유지 시 더욱 경제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최신 스마트폰을 장기간 사용할 계획인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이번 이벤트 연장을 통해 보다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휴대폰보험의 필요성과 혜택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수리비 부담 역시 커지고 있어 휴대폰보험 가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갤럭시 S25 및 아이폰 16e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포함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 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스마트폰 가격 인상과 함께 수리비 부담도 커지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휴대폰보험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이번 이벤트 연장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휴대폰보험 시장의 경쟁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휴대폰보험과 비교해 가입 절차가 간편하고, 보장 범위가 다양하다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향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지속적으로 휴대폰보험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 같은 전략이 장기적으로 보험 시장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휴대폰보험 첫 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는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