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바리스타, 국내 캡슐커피 시장 주도…연내 1000억 매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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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 성장세, 사진 출처 - 동서식품)

캡슐커피 시장이 4000억 원대로 성장하는 가운데, 동서식품의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캡슐커피 머신)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 성장세, 사진 출처 –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18일 “카누 바리스타가 홈카페 트렌드 확산과 함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연내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카누 바리스타는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보다 1.7배 많은 9.5g 원두를 담아 깊은 맛과 풍부한 양을 구현했다.

카누 바리스타는 로스팅 강도에 따라 라이트·미디엄·다크 로스트 3종을 제공하며, 싱글 오리진·디카페인 캡슐까지 총 13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등 싱글 오리진 캡슐은 지역 특색을 살린 원두를 최적의 방법으로 로스팅해 커피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은 특허 기술 ‘트라이앵글 탬핑’으로 일정한 압력을 유지해 균일한 추출을 가능하게 하며,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술로 더욱 깔끔한 맛을 구현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카페 퀄리티의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캡슐커피”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원두와 풍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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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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