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MZ 문화에 빠진 일상… ‘Chill’ 추구하는 근황 공개
배우 최지우(49)가 MZ 추구미인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Chill’ 문화에 도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3월 12일, 최지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Chill하게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Chill Chill치 못하게 핸드폰을 두고 온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서 최지우는 느긋한 분위기 속에서 마카롱을 입에 넣으며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 속 최지우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Chill’ 문화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분위기를 풍기며, 그동안의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와는 다른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일부러 초점을 흐리게 찍은 사진은 MZ세대의 문화를 반영하는 듯한 요소로, 최지우가 MZ샷에 푹 빠진 근황을 엿볼 수 있다.
이는 그녀가 젊은 세대와 소통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으며, 유쾌하고 편안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최지우는 1975년생으로 만 49세이며, 2018년 9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딸 루아를 품에 안았다.
이제는 엄마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MZ세대와의 교감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