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필라테스부터 태권도까지…하루 50분 운동으로 자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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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최은경 출연, 사진 출처 - 'A급 장영란'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52)이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자기 관리로 완성한 몸매 비법을 공개했다.

최은경
(최은경 출연, 사진 출처 – ‘A급 장영란’ 캡처)

2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롤모델 최은경의 압구정 럭셔리 집 최초 공개(+몸매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서 최은경은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운동 루틴과 몸매 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최은경은 하루 일과에 대해 “아침 7시 반에 일어나 8시 조금 넘으면 남편과 함께 단골 카페로 가서 수다를 떨고, 이후 각자 일과를 시작한다. 저녁은 남편과 함께 먹는 것이 원칙”이라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한 질문에 “필라테스를 하고, 태권도를 한 뒤, 줄넘기를 한다. 운동을 마치면 12시 20분쯤 된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은 40대 중반부터 돈을 주고 배우기 시작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최은경 운동
(최은경 출연, 사진 출처 – ‘A급 장영란’ 캡처)

최은경의 철저한 운동 루틴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웨이트 트레이닝, 필라테스, 태권도, 남산 걷기를 하는데, 날씨가 추울 때는 걷기 대신 줄넘기를 한다. 기본적으로 1000개 이상은 뛰고, 2단 뛰기까지 한다”고 일정을 말했다.

이어 “운동할 때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집중해서 50분만 제대로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진행한 화보 촬영과 관련해 “365일 언제든 바디 프로필을 찍을 수 있는 몸 아니냐”는 김새롬의 말에 “3일 동안 탄수화물을 안 먹고 찍은 것”이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빵을 줄이는 것이 식단 관리의 핵심이다. 무조건 금식하는 것은 어렵지만, 먹는 방식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은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운동과 식단 관리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서 식단을 조절하기 시작했다. 절대 먹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있다”며 현실적인 관리법을 공유했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나이가 무색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최은경의 라이프 스타일은 많은 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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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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