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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산불 피해 복구에 1억 기부 “잃어버린 일상에 위로 되길”
아스트로 출신이자 배우 차은우(@7)가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28일 대한적십자사는 “차은우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고 표현했다.
이어 “소중한 일상을 잃은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고, 진화와 구호에 헌신하는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임시 대피소 생활 중인 이재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차은우는 앞서 첫 단독 사진전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복구, 소아암 및 루게릭 환우 돕기 등 다방면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 중인 그는 매번 국가적 재난에 발빠르게 참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