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외조모 납골당 찾아 눈물… ‘현역가왕2 갈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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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외조모
(진해성 외조모 눈물, 사진 출처 - MBN '현역가왕2' 제공)

진해성(34)이 MBN ‘현역가왕2 갈라쇼’에서 준우승 이후 외조모 향한 그리움을 전한다.

진해성 외조모
(진해성 외조모 눈물, 사진 출처 – MBN ‘현역가왕2’ 제공)

3월 4일 방송되는 ‘현역가왕2 갈라쇼’ 1회에서는 제2대 현역가왕 박서진과 준우승을 차지한 진해성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공개된다.

‘현역가왕2 갈라쇼’는 지난 3개월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현역가왕2’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스페셜 방송으로, TOP10 멤버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 환희, 김수찬, 신유가 출연해 새로운 조합의 스페셜 무대와 비하인드 영상을 선보인다.

특히 박서진과 진해성은 시청자들이 열렬히 요청했던 듀엣 무대를 펼친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아이컨택을 나누며 봄바람처럼 부드러운 꺾기와 간드러지는 가창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꽃받침 포즈, 볼콕 애교, 손하트 퍼레이드까지 더해지며 ‘현역가왕2’표 귀요미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

진해성
(진해성 외조모 눈물, 사진 출처 – MBN ‘현역가왕2’ 제공)

한편, ‘현역가왕2 갈라쇼’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진해성의 생방송 이후 이야기도 담긴다. 결승전 2라운드를 앞두고 외조모상을 당한 진해성은 준우승의 영광을 돌아가신 외할머니께 바친 바 있다.

그는 생방송이 끝난 다음 날 곧바로 외조모의 납골당을 찾아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을 적어 쪽지로 남기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제작진은 “박서진과 진해성은 ‘현역가왕2’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이했다. ‘소통 왕자’다운 무대 매너를 보여줄 두 사람과 함께, TOP10 멤버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가득할 ‘현역가왕2 갈라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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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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