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일본 투어 ‘우키 우키’로 팬들과 봄 맞이
배우 지창욱(37)이 일본 팬들과 다시 만난다.

지창욱은 오는 4월 18일과 19일 오사카, 26일과 27일 도쿄에서 ‘2025 지창욱 일본 투어 -우키 우키-(2025 Ji Chang Wook Japan Tour -Wooki Wooki-)’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12월 일본 팬미팅 ‘메리 크리스마스’ 이후 약 4개월 만의 재회로, 따뜻한 봄을 맞아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겠다는 지창욱의 의지가 담겨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지창욱은 산뜻한 봄 감성을 머금은 미소로 눈부신 비주얼을 완성하며 팬들의 설렘을 끌어올렸다.
특히 ‘우키 우키’라는 타이틀은 지창욱이 직접 정한 이름으로, 일본어로 ‘마음이 들뜨고 신나는 상태’를 의미하며 자신의 이름 일부를 더해 위트와 애정을 담았다.
단순한 무대를 넘어 팬들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코너들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지창욱은 지난해 영화 ‘리볼버’,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를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고, 특히 ‘강남 비-사이드’는 전 세계 TV쇼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올해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방위적 활동을 예고한 상태다.
일본 투어 ‘우키 우키’는 그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 사랑을 최우선으로 삼는 진심 어린 행보로 해석되며, 지창욱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2025 지창욱 일본 투어 -우키 우키-’의 세부 일정 및 티켓 예매 관련 정보는 지창욱의 일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