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55주년, 성수동서 환경 토크와 음악회 열린다
오는 12일, 지구의 날 55주년 맞아 서울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소루 에디트’에서 환경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실천 독려를 위한 ‘환경 토크 &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 환경모임 ‘푸른 숨’의 발족을 기념하는 자리로, 다양한 예술인과 대중예술기업이 힘을 모아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기후위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행사 주제는 ‘Let’s Talk Together’로, 소루 대표 선승우는 ‘슬로우 패션’을, 아툰즈 대표 이진희는 캐릭터 콘텐츠를 통한 환경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음악회에는 싱어송라이터 강예영, 백광흠, 최태준이 참여해 토크가 있는 음악 무대로 환경 실천을 독려한다.
부대행사로는 기후환경 평가표 작성, 환경 포토존, 푸드클로버가 제공하는 ‘네잎 클로버’ 배포가 마련된다.
텀블러 지참 시 음료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기획은 T9-H 엔터테인먼트 강현철 대표가 맡았으며,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실질적 행동과 문화적 메시지를 아우르는 새로운 환경캠페인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