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7월 2일 개봉 확정… 스칼렛 요한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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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사진 출처 - 쥬라기 월드)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오는 7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공룡을 소재로 한 전설적인 시리즈가 더욱 거대한 스케일과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담아 돌아온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사진 출처 – 쥬라기 월드)

특히 스칼렛 요한슨, 마허샬라 알리, 조나단 베일리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작품은 쥬라기 월드 이후 5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공룡들이 인간 세상으로 나오면서 인류와 공룡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가 펼쳐진다.

하지만 인류를 구할 신약 개발을 위해 가장 강력한 공룡들의 DNA가 필요해지며,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 베넷(스칼렛 요한슨)과 고생물학자 헨리 루미스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섬으로 떠나는 미션을 수행한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거대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펼쳐지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그려진다.

특히 “여기 있는 공룡들은 쥬라기 공원에 있기에 너무 위험한 종이었어”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하는 초대형 포식자 공룡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극강의 스릴을 예고한다.

이번 작품은 ‘고질라’,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크리에이터’를 연출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993년 쥬라기 공원의 각본을 담당했던 데이빗 코엡이 30년 만에 시리즈에 복귀해 더욱 탄탄한 스토리를 완성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10년 이상 이 영화에 참여하고 싶어 했다. 공룡에게 먹혀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 또한 “이 작품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뛰어들게 만든 유일한 영화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룡 블록버스터 시리즈가 다시 한번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오는 7월 2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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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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