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민, S27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펜트하우스’ 이후 새출발
배우 조수민(26)이 새로운 소속사 S27M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5일 S27M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수민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음악, 영화, 드라마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수민은 2006년 드라마 ‘서울 1945’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한 후 ‘소문난 칠공주’, ‘투명인간 최장수’, ‘엄마가 뿔났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실력파 아역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19년 KBS 2TV 드라마 ‘생일편지’로 성인 연기자로 복귀해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연작·단막극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조수민의 대표작은 단연 SBS ‘펜트하우스’다. 극 중 ‘민설아’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특별 출연으로 반가운 얼굴을 비췄으며, 채널A ‘결혼해유(YOU)’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S27M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은 조수민은 영화 ‘리플레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결혼해유’ 종영 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