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백상예술대상 후보 발표… 박보검·아이유·이병헌 등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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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백상예술대상
(제61회 백상예술대상 개최, 사진 출처 -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61회 백상예술대상(Baek Sang AWARDS)이 5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무국은 7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방송·영화·연극 부문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제61회 백상예술대상 개최, 사진 출처 –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지상파, 종편, OTT는 물론 웹콘텐츠까지 아우르는 공정하고 확장된 심사 기준 속에 올해도 경쟁은 치열했다.

방송 부문 드라마 작품상은 tvN ‘선재 업고 튀어’, JTBC ‘옥씨부인전’,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가 후보에 올랐고, 예능 작품상은 ‘무쇠소녀단’, ‘스테이지 파이터’, ‘아조씨의 여생’, ‘풍향고’, ‘흑백요리사’가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연기상 남자는 박보검, 변우석, 이준혁, 주지훈, 한석규, 여자는 고민시, 김태리, 김혜윤, 아이유, 장나라가 각축전을 벌인다.

영화 부문에서는 ‘대도시의 사랑법’, ‘리볼버’, ‘장손’, ‘전,란’, ‘하얼빈’이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됐으며, 이병헌, 조정석, 현빈, 김고은, 전도연 등 톱스타들이 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두고 겨룬다.

신인상 부문에는 노윤서, 박지현, 정성일, 문우진 등 라이징 스타들이 포진해 관심을 모은다.

연극 부문은 ‘구미식’, ‘몰타의 유대인’, ‘장녀들’, ‘퉁소소리’ 등이 선정됐고, 올해 역시 젊은연극상과 구찌 임팩트 어워드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와 예술적 실험이 균형 있게 조명될 예정이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 5일 오후 8시 JTBC 계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구찌가 3년 연속 파트너로 참여한다.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각 부문 전문가들이 선정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기준에 따라 수상자를 가려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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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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