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배경 ‘그라운드크루 토토’ 애니메이션, 5월 29일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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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한국공항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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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한국공항공사 제공)

제주국제공항을 모티브로 한 국내 최초의 항공교통 애니메이션 ‘그라운드크루 토토’ 가 오는 5월 29일 재능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국공항공사는 22일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에이콘과 중앙애니메이션과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을 공식 지원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라운드크루 토토’ 는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제주공항을 배경으로 한 가상의 ‘반달공항’에서 진행된다.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해 여객터미널 내부의 주기장, 계류장, 활주로 등에서 일하는 공항 근무자들의 활약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52부작 TV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항공기, 수하물 운반차, 토잉카, 제설차 등 다양한 공항 장비와 캐릭터들이 등장해 흥미를 더한다.

이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소통, 협동, 양보 등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용 애니메이션으로 성공한 ‘로보카폴리’와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작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제작진이 기획에 참여해 기대감을 모은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작 초기 단계부터 관제, 소방, 지상조업 등 공항 현장에 대한 심층 취재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사실적인 묘사를 위한 자문을 제공했다.

또한 향후 제작사와 협력해 캐릭터를 활용한 공항 안전 캠페인 및 콘텐츠 공동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애니메이션은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공항 근로자들을 조명하는 뜻깊은 콘텐츠”라며

추가로 “공항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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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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