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 개관… GTX·1호선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에 선보이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이 11일 문을 열며 주말 내내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총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0㎡, 84㎡, 101㎡ 총 702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며, 수도권 1호선 양주역까지 도보 4분 거리라는 초역세권 입지에 GTX-C 노선 예정지인 의정부역도 한 정거장 거리로, 교통 접근성이 탁월하다.
특히 양주역에서 급행 전철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30분대, 의정부역에서 GTX-C 환승 시 삼성역까지 약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주요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1700만~5억5000만원 선이며,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 실수요자 중심의 금융 부담을 낮춘 조건도 주목받고 있다.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로 이어지며, 당첨자 발표는 22일, 정당계약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양주 역세권 신도시 인근 입지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 40층 랜드마크급 스카이라인,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도 흥행 요소로 꼽힌다.
제일건설은 “수도권 북부의 교통 허브로 부상 중인 양주에서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은 향후 청약 흥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