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교수, ‘라디오스타’서 저속 노화 비법 공개… 황금 비율은?
의사 유튜버 정희원(40)이 ‘라디오스타’에서 ‘저속 노화’ 의 핵심 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정준호, 이희진, 정희원, 스윙스가 출연해 ‘관리자 외 출입 금지’ 특집을 꾸민다.
예능 출연을 지양해온 정희원 교수는 이번 방송에서 노년내과 전문가로서 ‘천천히 늙는 법’과 식단 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할 예정이다.
정희원은 카이스트에서 이학 박사를 취득한 후 노년내과를 전공한 전문가로, 유튜브를 통해 ‘저속 노화’ 이론을 적극 알리고 있다.
특히 노화 속도가 개인이 조절할 수 있는 ‘시계’와 같다고 설명하며, 영양 섭취와 수면이 핵심 요소라고 강조한다. 그는 지속적인 수면 부족이 치매 위험을 높인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정희원 교수는 자신이 추천하는 ‘저속 노화 식단’을 공개하며, 렌틸콩, 귀리, 현미, 백미를 일정 비율로 섞은 즉석밥이 실제 출시됐다고 언급했다.
방송에서는 이 황금 비율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출연진들까지 메모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는 방송에서 ‘렌틸콩 전도사’라는 별명이 붙게 된 배경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업무 과중과 건강 문제로 휴직을 한 그는 “한 번 쉬어보니 전공의들이 왜 돌아오지 않는지 알겠다”며 휴식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희원의 ‘저속 노화’ 노하우와 건강 비법은 19일 밤 10시 3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