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다산 이유 공개…”징징댔더니 냉장고 꽉 채워놓고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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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사진출처-정주리 인스타그램 캡처)
정주리
(사진출처-정주리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정주리가 남편의 다정함을 자랑하며 네티즌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정주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벽마다 배고프다고 징징했더니 남편이 나 마사지 간 사이에 냉장고를 채워놓고 가 주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리원 냉장고에 가득 채워진 각종 음료와 과일, 커피 등이 보인다.

정주리의 남편이 그녀를 위해 직접 준비한 것으로, 그의 세심한 배려와 사랑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이에 정주리는 ‘사랑꾼’, ‘애처가’, ‘주리바보’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의 글과 사진은 많은 이들에게 부부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며 화제가 됐다.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다섯째를 임신한 소식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모았고, 지난해 12월 29일에는 다섯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오형제 엄마가 되었다.

다산의 상징이 된 그녀의 가족사는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정주리는 남편의 자상한 면모를 자주 공개하며 “다산의 비결”이라고 너스레를 떨곤 했다.

남편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주리와 자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으며, 가족의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냉장고 채우기 에피소드 역시 그러한 일상의 연장선이다.

정주리는 다섯 아이의 엄마로서의 일상과 함께 유쾌한 에피소드를 SNS를 통해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그녀는 다섯 아이를 키우는 일의 고충과 보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워킹맘과 육아맘들에게 공감을 사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정주리가 자주 공개하는 남편의 다정한 모습에 대해 “사랑이 넘치는 가족”, “남편분이 정말 든든하다”, “행복이 느껴진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일화를 통해 정주리는 단순히 코미디언으로서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모습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겪고 있는 일상적인 순간들을 소소하게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그녀의 SNS는 유쾌함과 감동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그녀의 팬들과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정주리는 앞으로도 다섯 아이와 남편, 그리고 코미디언으로서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녀가 SNS를 통해 전하는 가족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기며 꾸준히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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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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