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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정신없는 일상에 슬리퍼 신고 외출…“이걸 신고 나왔다니”
배우 정시아(43)가 웃지 못할 일상 속 해프닝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시아는 24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헉…지금 보니 이걸 신고 있네”라는 멘트와 함께 화장실 슬리퍼로 보이는 신발을 신은 채 외출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 꾸밈없는 소탈한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정시아는 편안한 차림으로 외출했으나 무심코 뚫린 슬리퍼를 신고 나온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듯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정신없는 근황 속 소소한 에피소드는 팬들에게 유쾌한 미소를 선사했다.
정시아는 최근 딸 서우 양의 예원학교 합격과 더불어 LA 아트쇼에서 그림이 판매되는 등 자녀의 예술적 재능에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우 양은 12세의 나이에 작가로 정식 데뷔해 화제를 모았으며,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가족과 일상을 솔직하게 공유하는 정시아의 인간적인 모습은 꾸준한 호감과 공감을 얻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