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 하차 1년 만에 금의환향…최다니엘·박혜정·김하윤과 특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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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사진출처-SBS '런닝맨')
전소민
(사진출처-SBS ‘런닝맨’)

전소민이 1년 만에 다시 ‘런닝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얼굴을 선사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 에서는 배우 전소민과 함께 배우 최다니엘, 스포츠 스타 박혜정과 김하윤이 출격해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소민은 1년 전 눈물의 하차로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녀가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최다니엘과 함께 출연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여기에 올림픽 스타인 박혜정과 김하윤도 다시 출연하며 스포츠와 연예계를 아우르는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번 에피소드는 ‘팀킬이라 지송합니다’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녹화 현장에서는 게스트들과 ‘런닝맨’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레이스를 진행했다.

레이스의 핵심은 팀원 간 신뢰와 배신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벌칙자 투표’였다. 각 팀은 ‘팀원 중 벌칙 풍선을 추가하고 싶은 멤버’를 투표로 선정했으며, 결과적으로 투표에서 정확히 3명의 이름이 나와야만 팀 다수가 벌칙을 피할 수 있었다.

만약 3명을 초과하거나 미만으로 선택할 경우 팀 전원과 MC 유재석이 벌칙 대상에 포함되는 독특한 규칙이 적용됐다.

특히 이번 레이스에서는 팀원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동과 동시에 전략적인 배신이 요구됐다.

‘배신의 교과서’로 불리는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어떤 작전을 펼칠지에 대한 기대감이 녹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전소민은 오랜만에 합류한 만큼 특유의 유쾌함과 센스를 발휘하며 팀원들과의 케미를 이끌었다. 최다니엘 또한 평소 방송에서 보기 어려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 스타 박혜정과 김하윤도 각각의 개성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혜정은 스포츠에서 보여줬던 강인한 이미지를 넘어 예능에서도 특유의 유머 감각을 뽐냈고, 김하윤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멤버들과 게스트들 사이에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팀킬이라 지송합니다’라는 제목처럼 이번 레이스에서는 팀원 간의 배신과 신뢰를 넘나드는 순간들이 연출됐다.

팀 다수를 행복하게 하기 위한 전략이 중요했지만, 예상치 못한 배신과 예상 밖의 결과가 반복되며 유쾌한 혼란이 빚어졌다.

특히, 투표 결과가 실패했을 때 벌칙 대상자로 유재석이 포함되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전소민의 복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총출동한 이번 방송은 색다른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런닝맨’에 출연한 전소민은 시청자들에게도 반가움을 안기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그녀가 드라마 속 동료와 함께 보여줄 케미와 활약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팀킬이라 지송합니다’ 레이스는 19일 오후 6시 10분 SBS ‘런닝맨’에서 방송된다. 이번 에피소드는 독창적인 규칙과 흥미진진한 게스트들의 조합으로 일요일 저녁을 즐겁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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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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