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X 승우아빠, ‘편스토랑’서 대환장 요리 대결
장민호(47)와 143만 인기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본명 목진화)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 유쾌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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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주방의 신사 장민호가 특별한 손님을 초대한다. 바로 ‘흑백요리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인기 유튜버 승우아빠다.
셰프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승우아빠는 장민호를 위한 1:1 요리 과외를 맡으며 뜻밖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환상의 케미를 발휘했다.
승우아빠는 장민호의 요리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10분 요리 테스트를 제안했고, 갑작스러운 시험에 긴장한 장민호는 당황하며 진땀을 흘렸다.
이에 승우아빠는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상황은 곧 역전됐다.
승우아빠가 요리를 선보이자 장민호가 몰래 준비한 검은 안대를 착용하고, 마치 심사위원이 된 듯 백종원의 성대모사를 하며 “와우, 재료는 뭘 썼대유?”라며 능청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승우아빠는 “아, 트라우마가 또 온다”라며 절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승우아빠가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였던 레시피를 업그레이드한 특별 요리가 공개되며, 이를 본 이연복 셰프는 “왜 ‘흑백요리사’ 설욕전을 여기서 하나, 아주 신이 났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장민호와 승우아빠의 티격태격 요리 대결은 2월 1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